산업 산업일반

아시아나항공, 항공 안전장비 체험 행사

오는 8일까지 김포공항에서 열려

아시아나항공이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오는 8일까지 항공안전장비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김포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구명조끼 등 비상장치 사용법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오는 8일까지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3층 서편 출국장에서 항공 안전장비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과 국민적 요구가 큰 상황에서 더욱 철저해진 아시아나의 기내 안전문화를 선보이면서 탑승객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항공 안전장비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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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비상장비 13종 20개 품목과 25인승 구명정(LIFT RAFT)이 전시되고 아시아나항공 캐빈서비스훈련팀 안전교관들이 직접 기내 안전수칙 교육과 구명복, 산소 마스크 등 비상장비 착용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심폐소생술 및 AED(심실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관련 시연 및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는 김포공항 이용객과 김포공항 상주직원 등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펼쳐진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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