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술 체험과 전시를 동시에…

인사아트센터 방학기획전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가 여름방학 특별기획 '상상 속의 놀이'전을 마련했다. 9월 1일까지. 이 전시는 미술, 학습, 놀이를 연관시켜 미술의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안겨주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 어린이들이 6개 전시장에 마련된 작품을 만지고 그려넣고 체험함으로써 잠재된 상상력을 맘껏 자극케 한다는 것이다. 제1전시장의 '캐릭터 천국'은 작가(김태중)가 만든 캐릭터 벽지에 아이들이 색칠하는 공간구성 등으로 꾸며지고, 제2전시장 '신나는 공부방'은 작가(최소연)가 고안한 연필로 쓰면 10분 뒤 글씨가 요술처럼 사라지는 작품 등이 나온다. 제3전시장 '상상 동물원'에서는 동물 이미지에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사석원씨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고, 제4전시장 '사이버 나라'에는 만질 수 없는 미키마우스를 홀로그램 작품으로 내놓은 양만기씨 등이 참여한다. 모두 20명이 내놓을 작품은 50여점이다. (02)73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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