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외국인, 인터플렉스 잇단매수

외국계 펀드들이 등록기업인 인터플렉스의 주식을 잇따라 매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계 펀드인 스몰러캡월드펀드와 피델리티펀드는 27일 인터플렉스 주식을 투자목적으로 각각 6.15%, 5.10%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플렉스의 외국인 지분은 48.50%로 높아졌다. 이 같은 외국인 지분 매입은 인터플렉스에 대한 증권사의 평가도 한 몫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인터플렉스의 실적호전이 계속되고 있는 반면 저평가돼 있어 주목할만하다고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매출액 및 주당순이익(EPS)는 3,233억원(전년대비 43% 증가), 3,102원(전년대비 36% 증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대신증권과 INGㆍJP모건증권 등도 목표주가를 4만2,000~4만7,000원 수준을 제시하면서 투자와 비중확대 등의 평가를 내놓았다. 이철균기자 fusionc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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