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코리아가 24시간 밤샘 영업점포를 늘린다.
월마트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순차적으로 인천 계양점등 전국 8개 점포에서 24시간 영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월마트의 밤샘 영업점포는 전국 15개 점포 가운데 10개로 늘어나게 됐다.
24시간 영업에 들어가는 점포는 16일 인천 계양ㆍ대전ㆍ대구시지점, 18일 용인 구성ㆍ부천 중동ㆍ고양 화정점, 23일 인천ㆍ일산점 등이다.
월마트의 한 관계자는 “지난달 서울 강남과 안양 평촌점에서 시범 실시한 24시간 영업 성과가 매출 증진 및 고객 반응 면에서 좋아 이번에 8개점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