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서울경제TV SEN] 신형 쏘나타, 美 충돌테스트 최고 등급 획득

신형 제네시스 이어 2회 연속 최고 등급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충돌 시험 결과 최우수 안전 등급을 받았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가 미국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차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현지시각으로 17일 발표한 충돌 시험 결과에서 LF 쏘나타가 최우수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4개 충돌항목에서 ‘우수’, 스몰오버랩평가 ‘양호’ 이상, 충돌 회피 장치 ‘기초’ 이상의 결과를 얻은 차량에만 최우수 안전 등급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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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는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및 좌석 안전도 테스트 등 4개 항목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스몰 오버랩 평가에서 ‘양호’, 충돌 회피 장치 평가에서 ‘기초’를 받아 최우수 안전 등급 차량에 선정됐다.

이러써 현대차는 최근 같은 시험에서 전 항목 만점을 받은 신형 제네시스에 이어 2회 연속 최고 등급 안전 차량을 배출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기술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이번 시험 결과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미국에서 6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신형 쏘나타의 판매에도 가속도를 붙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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