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얼3D제작자협회는 12~13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 입체 3D콘텐츠 제작기술 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ㆍ미국ㆍ중국 등 3개국 3D콘텐츠협회장 및 국내외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해 3D콘텐츠 제작기술 정보와 시장동향 및 글로벌 표준을 논의하는 자리다.
주제 및 발표자에는 ▲‘입체3D 콘텐츠 제작의 주요 Point’-3D영화 ‘신의’ 김종학 총감독 ▲‘한국과 중국의 합작 입체3D 콘텐츠 제작시장과 현황’-3D영화 ‘손자병법’ 제작투자 총괄 및 중국 용등그룹 후 보 총재 ▲‘입체3D 콘텐츠 편집기술’-록그룹 U2 3D 공연영상 편집 디렉터 데이브 프랭크 등이 나서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한국 리얼3D제작자협회 김태섭회장, 미국 국제3D협회장 크리스토퍼 크리시텔리, 중국 입체영상산업연맹회장 샤오린 양 등 한국ㆍ중국ㆍ미국을 대표하는 3D콘텐츠협회장이 모두 참석해 3D 콘텐츠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포럼 참가비는 무료로, 12일 서울 행사는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오후 1시~5시30분, 13일 부산 행사는 벡스코 컨벤션 홀에서 오전 10시~오후 4시30분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