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브리핑] 기업은행 外

◆침수주택 복구자금 지원기업은행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당한 주택에 대해 가구당 최고 3,000만원까지 주택복구자금을 12일부터 지원한다. 고객이 자금지원을 신청하면 은행직원이 현장을 방문, 피해 사실만 확인해 복구자금을 지원하게 되며 특히 신청자금이 500만원 이하인 복구자금은 연대보증인 없이 무보증 신용대출로 지원된다. ◆'프로비즈 론' 오늘부터 발매 조흥은행은 전문직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신용대출 상품 '프로비즈 론'을 12일부터 발매한다. 이 상품은 전문직 자격증을 소지하고 해당 업종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6개월 내 연체가 없는 자영업자가 대상. 사업기간이 3년 미만인 경우 최고 5,000만원,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1억원까지 신용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증빙서류를 자격증 사본, 개인사업자 등록증 사본으로 간소화해 간편하게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700만弗 규모 보증 지원 수출입은행은 한솔이엠이㈜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오베이칸산업투자그룹으로부터 수주한 '백판지 제조설비 수출사업'에 대해 700만달러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자금대출 이벤트 실시 현대캐피탈은 오는 9월 말까지 대학생 학자금대출 고객 2,547명에게 장학금 100만원 및 경품을 제공하는 '백년대계 학자금대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8월 중순 마감 예정이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도 9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생산산업 육성 기금 출연 전북은행은 11일 과학기술부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라북도신기술지역펀드(MOST 502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재)전라북도생물벤처기업지원센터에 도내 생물산업 육성을 위한 기금 10억원을 출연했다. (재)전라북도생물벤처기업지원센터는 생물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전라북도신기술지역펀드의 투자규모는 총 70억원이며 이중 10억원을 전북은행에서 출연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