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신규가입이 가능한 거의 유일한 소득공제 금융상품으로, 투자금액(연간 600만원 한도) 대비 6.6%의 세액 환급효과(소득세율 15% 적용 기준)가 있어 서민과 젊은 세대의 목돈마련을 위한 유용한 수단이 될 전망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번 공모로 선정된 네이밍(별칭) 및 슬로건을 통해 소득공제 장기펀드의 특징과 효용 등을 투자자들에게 보다 쉽게 전파함으로써, 더 많은 투자자가 상품에 접근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찬형(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준비단 위원장은 “자산운용업계는 소득공제 장기펀드를 장기투자에 적합한 대표펀드 중심으로 충실하게 운용해 서민과 2030 세대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