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의 강력한 경기 부양책으로 증시가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에 증권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증권(006800)은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24분 현재 전날보다 30원(0.56%) 오른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016360)과 현대증권(003450)이 각각 0.11%, 0.81% 오르고 있고 미래에셋증권(037620)도 0.44% 상승하는 중이다. 우리투자증권(005940)과 대신증권도 각각 1.44%, 0.49% 올랐다.
증권주는 전날에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37개 전 종목이 하나도 빠짐없이 상승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증권주의 약진은 정부의 내수부양과 배당확대 정책을 업고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