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까지 경기 서해안권에 모두 6조6,000억원 규모의 발전 종합계획안이 확정 됐다.
28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경기, 인천, 충남, 전북 등 4개 광역단체가 공동용역을 통해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안이 동서남해안권 발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결정 고시됐다.
경기도가 추진할 사업은 그린에너지 R&D 기반조성, 차세대자동차연구개발단지, 화성 요트허브,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단지, 유니버설 스튜디오 조성, 평택호 개발 등 4개 분야 36개 사업이다. 사업비는 6조6,169억원(4개 광역단체 99개 사업, 25조2000억원)이 투자 된다.
이들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안산, 평택, 시흥, 화성, 파주, 김포 등 서해안권 6개 시에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