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슈추적] '억' 소리 나는 스타들의 집

심혜진 북한강 대저택 땅값만 45억원… 청담동 이웃 한채영·조영남 50억~60억

배우 배용준이 최근 마련한 서울 성북동 50억원대 저택. 현재 내부 공사가 한창이다. 윤관식 기자 new@sphk.co.kr

심혜진 자택

SetSectionName(); [이슈추적] '억' 소리 나는 스타들의 집 심혜진 북한강 대저택 땅값만 45억원… 청담동 이웃 한채영·조영남 50억~60억 강민정기자 eldol@sphk.co.kr 배우 배용준이 최근 마련한 서울 성북동 50억원대 저택. 현재 내부 공사가 한창이다. 윤관식 기자 new@sphk.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심혜진 자택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스타의 화려한 집은 보기만 해도 눈이 휘둥그레진다. 여기에 '억' 소리 나는 집값을 들으면 눈은 더욱 커진다. 김태희가 30억원 상당의 신축빌라를 구입했다는 소식도 팬들을 놀라게 했다. 말 그대로 '억!'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스타들의 집이다. 배우 배용준이 최근 마련한 서울 성북동 저택은 시가 50억원. 일본 대사관저와 마주보고 있다. 스포츠한국 취재진이 9일 현장을 찾아가 보니 현재 내부 공사가 한창이다. 50억원에 놀라긴 이르다. 가수 조영남이 살고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상지 리츠빌 카일룸 빌라는 187평형으로 60억원을 호가한다. 배우 한채영은 조영남의 이웃 주민. 한채영은 신혼집으로 50억원 가량되는 158평 빌라를 선택했다. 가수 겸 배우 비가 산 주택도 '억' 소리 나기는 마찬가지다. 그가 4년 전 약 31억을 주고 구입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의 현재 가격은 50억원을 넘어섰다. 재테크 효과도 톡톡히 누린 셈이다. 배우 심혜진은 2007년 결혼 당시 3,000여평 대지에 저택을 지었다. 북한강이 한 눈에 보이는 이 지역의 땅값은 당시 평당 50~60만원 선이었다. 현재는 평당 가격이 3배 이상 가격이 껑충 뛰었다. 심혜진의 집이 지어진 땅값만 45억원에 이르는 셈이다. 한류 스타 이병헌도 200억원대 부동산 자산가로 유명하다. 이병헌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에 위치한 건물을 구입했다. 올해 4월에는 부동산 경매를 통해 충남 공주에 있는 건물 두 동을 매입했다. 경매로 구입한 터라 구입 직후부터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 부부의 신혼집도 '억' 소리 난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이 신방을 꾸민 서울 흑석동 마크힐스는 40억원 대에 매매된다.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강남구 삼성동 현대 아이파크에 전세로 입주해 있다. 전세 가격만 18억원이 이른다. 배우 전지현 손창민 등이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이웃이다. 강남의 상징이라 불리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연예인 아파트'라 불릴 정도. 공시지가만 40억원이 넘는다. 이곳에 사는 스타는 배우 신현준 박중훈 안성기 윤태영과 영화감독 심형래 가수 이정현 등이다. 방송인 강호동은 2006년 결혼 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 신혼 살림을 차렸다. 매매 가격만 32억원이 넘는다. /스포츠한국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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