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역패트롤] 대구지역 지역사업체 0.4% 감소

지난해 대구지역의 사업체는 전년도에 비해 0.4%,종사자는 0.9%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구시의 `2004년 사업체 기초통계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대구지역내 종업원 1인 이상의 사업체는 18만2천348개로 전년도의 18만3천115개에 비해 0.4% 감소했다. 또 종사자도 72만898명으로 전년도의 72만7천337명에 비해 0.9% 감소했다. 사업체당 평균 종사자는 4명으로 전년도와 같았다. 업종별 사업체 비율은 도.소매업 27.9%(5만906개), 숙박ㆍ음식업 18.8%(3만4,212개), 제조업 12.9%(2만3,593개), 개인서비스업 10.8%(1만9,688개)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사업체가 늘어난 산업은 전기ㆍ가스.수도업, 교육서비스업, 보건ㆍ복지사업, 운수업 등이다. 또 300명 이상의 사업체는 2개 늘어난 77개이고, 4명 이하의 사업체는 15만8,051개다. 사업체 중 여성이 대표인 사업체는 35.3%인 6만4,377개로 전년도에 비해 0.1%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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