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마트, 추석 맞아 주요 점포서 독거노인에게 점심 제공


롯데마트는 추석 연휴기간에 주요 점포에서 독거노인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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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롯데마트가 지난 2010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 추석에는 전국 10개점이 참여한다. 청량리점·연수점·주엽점·안산점·성정점·노은점·서산점·군산점·사상점 9개점은 추석 당일인 8일에 실시하고 진장점은 5일에 진행한다. 행사는 점포 인근 지방자치단체와 봉사단체의 협조를 받아 주민센터나 노인복지관에서 열리며 식사 후에는 생활용품을 비롯한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서정욱 롯데마트 고객만족팀장은 “매년 명절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식사를 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 및 봉사단체와 연계해 명절 점심 봉사를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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