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때도 119활동전국 22개소서 긴급구조
행정자치부는 8일 추석 연휴동안 고속도로 교통사고 등으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사고 다발지역에 119구급대를 배치해 긴급 구조구급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119 구급대는 역·터미널·고속도로·공원 등 전국 220개소에 구급차량 220대와 구급대원 468명을 배치, 귀성객 및 성묘객들이 사고 등으로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신속히 구조구급 활동을 벌이게 된다.
연휴기간 귀성객들은 전국 어디서나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국번없이 「119」(휴대전화는 지역번호 + 119)로 신고하면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석영기자SYCHOI@SED.CO.KR
입력시간 2000/09/0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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