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택이 전략 스마트폰 ‘베가 시크릿 노트’를 이을 신제품을 5일 공개한다.
팬택은 3일 국내 언론에 초대장을 보내 5일 오전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베가 시크릿 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베가 시크릿 업의 구체적인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품명에 ‘시크릿’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전작과 마찬가지로 지문인식 기능을 활용한 사생활보호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팬택이 보낸 초대장에도 지문인식 센서가 있는 스마트폰 뒷면의 실루엣이 담겨 있다.
또 초대장에는 스피커 모양과 함께 음표 그림이 흩어져 있어 고음질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됐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이현호 기자 h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