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은 세계적인 지적재산권 전문지인 MIP가 최근 개최한 ‘2013 글로벌 어워즈 시상식’에서 한국 지적재산 분쟁 분야의 최우수 로펌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MIP는 삼성전자를 상대로 애플이 국내 법원에 제기한 특허 등 침해소송에서 율촌이 삼성전자를 대리해 애플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율촌의 지적재산권팀을 이끌고 있는 유영일 변호사는 “이번 수상은 일찍부터 기술, 산업디자인, 저작권 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 분야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축적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