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8일만에 다시 520선 아래로 밀려났다. 코스닥지수는 18일 전일대비 5.77포인트(1.10%) 떨어진 517.04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12억원과 156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으나 외국인이 179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1.58%), 건설(0.73%), 금속(0.23%), 등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출판ㆍ매체복제(-3.94%), 인터넷(-2.80%), 금융(-2.74%) 등의 하락 폭이 컸다. 시총상위종목 중 태웅(0.40%), 평산(3.53%), 현진소재(2.00%) 등 조선ㆍ풍력기자재주와 하나로텔레콤(2.13%), 소디프신소재(0.13%)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NHN(-3.04%), 다음(-1.07%), SK컴즈(-2.87%) 등 인터넷주와 메가스터디(-5.12%), 동서(-0.54%0, 태광(-1.64%)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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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현기자y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