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온·오프서 전자고지서 서비스

전자고지서 발송업체인 아마스코리아(대표 이명연, www.amaskorea.co.kr)와 2차원 바코드 업체인 선우정보시스템(대표 지용구, www.sunwooinfo.co.kr)이 온ㆍ오프라인 전자고지서 서비스 공동제공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제휴는 그 동안 온라인에서만 가능했던 아마스코리아의 전자고지서 서비스를 선우정보시스템의 2차원 바코드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PC에서 직접 고지서를 출력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인터넷 뱅킹으로 각종 세금을 납부하는 한편 고지서를 출력해 은행에서 직접 납부할 수도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2차원 바코드가 인쇄된 전자고지서에 수신인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및 납기일 금액 등의 사용자 정보를 담는 선우정보시스템의 기술을 응용한 것으로 사용시 바로 은행 주 전산망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명연 아마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서비스로 각종 금융기관들이 청구서 발송업무 및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아마스코리아의 전자고지서 서비스는 수신인 주소와 주민등록번호를 조합해 만든 패밀리 ID 에 따라 전자청구서를 발송하면 생체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뒤 인터넷 뱅킹이나 PG서비스, PKI(공개키 기반구조)생체인증센터를 이용한 온라인 인터넷 납부만 가능했었다. 아마스코리아는 현재 강남구청, 광진구청등 전국 30여개 지자체의 전자고지를 대행해 주고 있는 업체다. (02)523-2985 류해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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