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주담과 Q&A] 코아로직, "타법인증권 취득 아직 밝힐 단계 아니다"

코아로직은 27일 현대스위스2상호저축은행와 현대스위스3상호저축은행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발행 목적에 대해 20억원의 운영자금과 80억원의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Q. BW 100억원 가운데 80억원을 타법인증권 취득에 쓰는데? A. 지금 밝히기 힘든 내용이다. 조만간 공시가 나갈 것이다. 외부로 나가기 힘든 내용이다. 거래소 담당자와도 협의가 된 내용이다. 주가에 영향이 있으니 공시 이후에 밝히겠다. Q. 스위스은행을 통해 100억원을 조달하는데 이런 내용도 조율이 된 것인가? A. 스위스저축은행과도 타법인증권 취득에 대한 내용을 협의했다. 이런 내용이 반영이 돼 있다. Q. 지난 2년동안 15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반기까지 영업이익 19억원 적자) A. 일단 3분기는 2분기 대비 매출액이 어느 정도 증가할 것 같다. 4분기는 좀 더 지켜 봐야 할 것 같다. Q. 온기 흑자로 턴어라운드 가능할까? A. 계획이나 예상으로는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명확하게 그럴 것이다 이렇게 말하기 어렵다. Q. 코아로직의 주 매출품목은? A. 과거에는 휴대폰 관련 칩을 생산했는데 현재는 전혀 생산하지 않고 있다. 지금은 컨슈머 기기쪽으로 사업방향을 돌렸다. Q. 컨슈머 기기라면? A. 차량용 블랙박스와 네비게이션, 모바일TV 등에 들어가는 칩이다. Q. 매출 비중이 어떻게 되나? A. 매출 비중은 차량용 블랙박스와 네비게이션 비슷한 수준이고 모바일 칩은 약간 적은 수준이다. 이외에도 학습기 등 다양한 컨슈머 기기를 만들고 있다. Q. 판매처가 주로 어디인가? 내수쪽인가? A.내수와 해외시장 모두 공략하고 있지만 현재 내수에 보다 집중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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