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수출보험공사] 대대적 경영혁신 단행

한국수출보험공사(사장 이영우)는 이번주 조직, 인사, 보수 등 각 부문에 대한 경영혁신을 단행한다.공사는 17일 직원들의 업무편의 위주로 편성된 현행 9부4실을 완전히 폐지하고 본사조직을 4개사업부로 개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성과주의를 도입해 사업부별 성과평가에 근거하여 승진, 보수에도 차등을 두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원부터 부장까지 5단계로 되어있는 직위구조도 팀원-팀장의 2단계로 축소하여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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