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안전문화운동 추진 수원시협의회 첫 정기회의

안전관리 체계구축과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출범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수원시협의회’(안문협)의 정기회의가 27일 수원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안문협 구성배경과 운영개요 등의 소개 ▦안전 우수사례로 세계보건기구(WHO)가 2008년 국제안전학교로 공인한 정자초등학교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사례와 2013~14년 안전행정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장안구 송죽동 안심마을의 사업발표 ▦협조 및 토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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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협은 앞으로 지속적인 회의와 실무협의회를 통해 수원시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안전불감증 해소’ 및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공동대표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안문협은 안전에 대한 현 정부의 강력한 국정의지를 바탕으로 출범”했다며 “안문협이 시민 누구에게나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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