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SK하이닉스, 2분기 수익성 개선 전망에 강세

SK하이닉스가 2ㆍ4분기 수익성 개선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4% 오른 2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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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세가 뚜렷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4ㆍ4분기보다 285.1% 늘어난 2,1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 역시 1분기보다 211.1% 증가한 6,63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또 “SK하이닉스는 1분기에 PC D램의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기존 가이던스를 넘는 실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2분기에도 PC D램의 가격상승과 모바일 D램의 수요 증가, 원ㆍ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해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증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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