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재 새롬기술의 주가는 27만원대, 주성엔지니어링은 9만원대에 머물고 있어 수익률이 50~66%를 상회하는 적정주가가 발표됐다.최근 ING베어링증권은 새롬기술의 자회사 다이얼패드닷컴이 야후와 라이코스와 비슷한 수준의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새롬기술의 적정주가를 이같이 분석했다.
또 새롬기술이 무료로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인터넷폰(VOIP)서비스를 미국에 이어 올해 안에 영국, 프랑스, 중국, 일본, 호주 등 세계 주요국가로 확대 할 예정에 있어 세계 굴지의 인터넷 기업에 손색없는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12개월 적정주가를 45만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전공정장비의 국내 시장점유율이 내년까지 16%로 지난해보다 5% 성장하고 세계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0.5%에서 2001년에는 2.9%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말까지 적정주가는 13만4,000원으로 분석했다. 이는 제조업종의 평균 PER 38.2배에 할인율 20%를 적용한 보수적인 관점에서 분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동수기자BEST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