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지난달 영업정지 상태였던 LG유플러스가 5일부터 영업을 재개하고, SK텔레콤의 영업정지가 시작됩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6일까지 영업한 뒤 다시 27일부터 5월18일까지 추가 정지됩니다. SK텔레콤은 LG유플러스의 첫번째 영업정지가 끝나는 5월5일부터 다시 영업할 수 있습니다. KT는 5월27일 영업을 재개합니다. 이와 관련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은 지난달 이통3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영업정지 기간에도 보조금 경쟁을 하면 징역 3년 이하, 1억5천만원 이하 벌금 등 CEO의 거취와 기업에 직결되는 엄벌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엄중 경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