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114상담원들 자원봉사 화제

"시각장애인에 '행복한 세상' 읽어드려요"

114상담원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114 생활정보기업 코이드는 26일부터 본사를 비롯한 7개 전 지역본부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행복한 세상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행복한 세상 읽어주기’ 봉사활동은 지난 7월 한달 동안 사내 지원접수를 통해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140여명의 114상담원들이 각 지역 점자도서관에서 음성도서를 제작하는 ‘낭독봉사’와 일반도서를 점자규정에 맞게 입력하는 ‘입력봉사’ 등 두 가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코이드는 향후 시각장애인들을 직접 찾아가 낭독봉사를 하는 등 활동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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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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