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일모직 골프용품 400만弗 수출계약

제일모직 골프용품 400만弗 수출계약 제일모직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골프용품 박람회 'PGA쇼'에서 4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올렸다. 지난해 미국 골프용품 전문지 GSO(Golf Shop Operation)가 선정한 5대 의류 브랜로 뽑힌 아스트라는 이 행사에 T셔츠, 스웨터, 바지 등 400여점의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99년 국내 독자 의류 브랜드 중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아스트라는 소속 골퍼인 박세리 선수의 활약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고, 현재 낸시 로페즈, 리셀롯 노이만, 제이 윌리엄슨 등의 프로 골퍼들과도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다. 제일모직은 아스트라의 올해 수출을 지난해보다 53% 늘어난 1,300만달러로 잡았으며, 내년까지 미국 주요 백화점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최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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