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사 케이디미디어(대표 신호인)가 영화 `집으로`와 `툼레이더`의 제작, 배급사인 튜브엔터테인먼트(대표 김승범)와 3년간 비디오 및 DVD 배급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케이디미디어는 오는 6월부터 튜브엔터테인먼트에서 개봉하는 `튜브`, `내츄럴시티`, `남남북녀` 등의 비디오, DVD의 배급과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총 10개 작품의 비디오, DVD를 유통해 이 부문에서만 총 103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