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더존디지털 "실적 양호" 상승

더존디지털이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이 회사는 25일 2분기 영업이익이 28억44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1.0% 증가했다고 공정공시했다. 그러나 이는 전 분기보다는 20.0% 감소한 수준이다. 상반기 전체 영업이익은 63억원(영업이익률 60.7%)으로 전년동기대비 28.9% 증가했다. 더존디지털웨어측은 “2분기 실적이 1분기보다 감소한 것은 기업용 솔루션시장의 계절적 영향이 컸다”며 “하지만 앞으로는 신규 출시 제품인 일용직 노무관리를 비롯해 기존 주력제품의 꾸준한 매출신장 등으로 올해 실적 목표치를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 213억원, 영업이익 132억원, 당기순이익 98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더존디지털은 이날 5.64% 상승한 1만6,850원으로 마감, 한 달 이상 지속된 횡보국면에서 탈피를 시도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