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이 일제히 반등에 나서고 있다. 지수조정기에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에 저가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51분 현재 동아체육용품은 전일보다 8.21% 급등한 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7거래일만에 나타난 상승세로 이 기간 동아체육용품 주가는 15% 가량 급락했다.
중국원양자원도 2.51% 상승하고 있고 차이나하오란(1.90%), 연합과기(2.27%), 차이나그레이트(2.02%), 중국식품포장(0.73%) 등도 지수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