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젠(대표 신양호)와 고려개발(대표 오풍영)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건설 전문 B2B를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양사는 7일 고려개발 대회의실에서 건설 e마켓 플레이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또 3ㆍ4분기중 이사업을 담당할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고려개발은 건설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고 EVMS(공정-공사비 통합관리시
스템)솔루션을 구축하고, 아이비젠은 e마켓플레이스 등을 기반으로 한 기업간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 및 EVMS와의 연계를 통한 전자상거래망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사는 1단계로 비즈니스모델 및 사업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어 2단계로 사업운영을 위한 독립법인을 설립한 후 솔루션 구축 및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송영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