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中, 철강산업 경쟁력 높이기 위해 대형기업 중점 육성키로

중국 정부가 대형기업을 중점 육성해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0일 상해증권보는 중국 공업정보화부 자인승 원자재국장이 최근 열린 포럼에서 향후 5년간 철강업체들의 인수ㆍ합병(M&A)을 적극 추진해 상위 10대 기업의 생산 비중을 60%로 높일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현재 중국 상위 10대 철강사의 생산량은 전체의 48% 수준이다. 또 양자성 중국야금광산기업협회 비서장은 포럼에서 2015년까지 중국산 철광석 공급비중을 현재 40%에서 45%로 높이고 해외 수입철광석 중 중국이 지분을 보유한 철광석 비중도 현재 10%에서 50%로 높일 게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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