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광교신청사 2016년 준공

경기도는 수원 광교신도시 내 신청사 건립을 위해 기본ㆍ실시설계비 35억1,000만원과 실시 설계감리비 3억8,700만원 등 모두 39억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설계예산은 모두 지방채로 조달하기로 했다. 도는 다음달 도의회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처리되면 오는 2013년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2016년 말 신청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신청사의 규모는 연면적 9만6,587㎡이고 건축비는 청사건물과 119구급센터를 포함해 3.3㎡당 701만원씩 모두 2,160억원(부지매입비 1,400억원 제외)에 달한다. 경기도는 3.3㎡당 건축비를 870만원에서 160만원 가량 낮추고 건물 높이도 36층에서 10∼20층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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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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