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태풍 피해 농가 지원 나서

KGC인삼공사는 최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남부지역 인삼농가 지원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방형봉 사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KGC인삼공사 임직원은 이날 충청이남 및 호남지역 일대의 인삼재배농가를 방문해 해가림시설 복구, 침수 경작지 물 빼기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KGC인삼공사는 전라남도 영암, 고창, 나주 등을 긴급수매지역으로 지정하고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인삼을 최우선적으로 수매해 피해 농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