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넷은 27일 전 최대주주가 대출금을 갚지 못해 담보로 설정됐던 지분 중 179만5,000주(16.23%)가 기업은행으로 넘어갔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 최대주주 홍성용씨 등의 지분이 40만4,000주(3.65%)로 줄고 최대주주도 기업은행으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