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커스 브랜드로 현지에 맞는 전략모델 개발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난공불락의 요새인 일본가전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대우전자는 5일 지난해 다커스(DACUS)란 고유브랜드로 건조기능 공기방울 세탁기를 일본에 판매, 성과를 거둔데 이어 컬러TV 냉장고 VCR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5대 주력제품을 중심으로 대우(DAEWOO), 다커스브랜드로 일본내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를위해 특수 세라믹히터가 내장된 고급형 오븐레인지를 전략모델로 개발하는 등 일본소비자들의 수요에 맞는 제품개발에 힘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