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日 나가노 지진으로 초등생 등 부상

일본 나가노(長野)현에서 30일 오전 발생한 규모 5.5의 지진으로 초등학생들이 다치고 마쓰모토(松本)성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오전 8시16분께 나가노현 중부 지역인 마쓰모토시에서 발생했으며,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 11명이 떨어지는 벽돌에 맞아 골절상 등을 입었다. 또 국보인 마쓰모토성 내벽에 10군데 정도 균열이 생겼고, 일부 학교에서는 운동장이 갈라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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