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8일 중국 안후이성(安徽省) 차오후(巢湖)시에 중국 80호점인 차오후점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중국 80개, 인도네시아 22개, 베트남 2개 등 해외 3개국에 104개 점포를 거느리게 됐다. 국내 88개 점포를 합치면 국내외 점포는 총 192개에 달한다. 차오후점은 지하 1층~지상 4층 영업면적 약 8,570㎡(2,590평)규모다. 지상 1층은 신발, 준보석, 패스트푸드 등의 임대매장으로, 지상 2층은 패션잡화, 생활용품, 가전 등이 들어서고 지상 3층은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