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화저축銀 수재민돕기 예금 출시

삼화저축은행은 연 7%의 금리를 적용한 '수재민돕기 정기예금'을 27일 출시한다. 300억원 한도로 판매되는 이번 정기예금은 판매액의 0.1%를 적립, 수재의연금으로 내놓게 된다. 한장준 삼화저축은행 사장은 "우량 전문업종 대상의 대출을 확대하기 위한 재원을 조달하고 수재로 고생하고 있는 전국의 수재민을 돕는다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판매액의 0.1%인 3,000만원과 임직원들이 수재민돕기 성금을 따로 모금, 수재의연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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