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27일 디지털디바이스 등 5개사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하고 29일부터 매매거래를 개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규 등록사는 디지털디바이스(공모가 2,800원), 모코코(2,500원), 신지소프트(9,000원), 케이이엔지(2,700원), 태양기전(1만4,000원) 등이다.
이로써 코스닥 등록법인은 올해 신규 등록한 39개사를 포함해 884개사로 늘어난다.
코스닥위원회는 또 디이엔티, 아리온테크놀로지, 하늘교육, 내일신문 등 4개사에 대한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벌여 이중 디이엔티의 등록을 승인했다. 아리온테크놀로지 등 나머지 3개사는 보류 판정을 내렸다.
디이엔티는 오는 12월과 내년 1월 사이에 공모를 거쳐 내년 1월과 2월 사이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