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알짜방송 알짜프로그램] 여자로… 엄마로… '수퍼맘' 연예인들의 삶 스토리온 '수퍼맘 다이어리' 장선화기자 india@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어린시절 좋아하는 이성 선생님을 꿈꾸는 듯 바라본 경험은 한번씩 있을 테다. 크면서 선망의 대상은 연예인을 포함한 유명인으로 자연스럽게 바뀌고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관심의 대상이다. 유명 여성들의 사회 활동과 더불어 가족을 보듬어 안고 있는 사생활에 대한 궁금증은 케이블 TV의 새로운 기획 아이디어로 연결된다. 채널 스토리온의 '수퍼맘 다이어리'는 화려하기만 할 것 같은 유명 여성들의 삶을 밀착취재 한다. 특히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결혼한 여성들의 삶을 가감없이 편안하게 접근한다. 매회 한 명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아침에 눈을 뜬 후부터 저녁에 잠들기 전까지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강주은(배우 최민수 아내), 이승연(방송인), 추미애(국회의원), 이윤성(배우), 조선희(사진작가), 루미코(김정민 아내), 지승현(아나운서)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른바 유명인(celebrity)들이 출연했다. 방귀도 뀌지 않을 것 같이 신비롭기만 했던 여선생님도 알고 보니 인간이었던 것처럼 프로그램은 유명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킨다. 여자로서 그리고 엄마로서의 평범한 삶을 조명해 친근감을 더한다. 뚜렷한 자녀교육관을 지닌 엄마로서의 모습은 물론 행복한 부부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아내로서의 모습 그리고 일에 대한 자신감으로 충만해 있는 모습에서 그들도 나와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게 만든다. 이충효 스토리온 사업부장은 "결혼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주제를 다루고 있어 관심이 높다"며 "결혼과 출산 후에도 여전히 멋진 삶을 만들어가는 수퍼맘들의 이야기를 여자의 시각에서 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밤 12시.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