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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손훈 교수, ‘구조 건전성 모니터링 올해의 인물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건설 및 환경공학과 손훈 교수가 제8차 국제 구조물 건전도 모니터링 학회에서 ‘구조 건전성 모니터링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구조물 건전성 모니터링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구조 건전성 모니터링 국제 학술지'의 편집장과 고문들이 최근 연구 실적이 가장 우수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손 교수는 지난 2007년 KAIST에 임용된 이래, SCI급 논문 42편, 17개의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100편 이상의 국제 학회지 논문발표 등 그동안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 교수는 현재 항공기, 교량 구조물 등의 기반 시설물과 원자력 시설물, 초고속철도, 풍력발전기 등 최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녹색에너지 시설물 건전성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및 검증에 관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nbg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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