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남 호우주의보 속 시간당 30mm 강한 비

2일 오전 4시 40분을 기해 경남 대부분 지역에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마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 함양이 시간당 40mm의 폭우가 내리는 것을 비롯해 진주 31.5mm, 진해 30mm, 거창 18mm, 합천 16.5mm, 함안 14.5mm의비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1일부터 내린 비는 거창 192mm, 함양 170.5mm, 창녕 148.5mm, 진주와진해 110.5mm, 마산 76.7mm를 기록했으며, 3일 오후 늦게까지 50~100mm, 많은 곳은13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경남도재해대책본부는 "아직 폭우로 인한 피해 접수 사례는 없지만, 시간당 30㎜ 안팎의 비가 쏟아지는 만큼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