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시, 송도서 30일부터 건축박람회 外

인천시, 송도서 30일부터 건축박람회 인천시는 오는 30일부터 7월3일 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11건축박람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건축자재, 가구, 인테리어, 생활가전, 바닥재, 창호, 조명설비, 조경, 건설장비 등 각종 건축자재가 전시된다. 또 2011 부동산시장 전망과 부동산 투자 분석, 최첨단 고효율 에너지 시설을 갖춘 패시브 하우스의 이해와 적용 등에 관한 세미나가 열리고, 가구 만들기와 온돌체험, 건축모형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시는 또 2014 아시아경기대회 홍보관을 설치, 관람객들에게 아시아경기대회 개최 소식을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장현일기자 美로런스버클리硏, 송도에 협력연구기관 설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미국 에너지성(DOE) 산하 공식 연구소인 로런스버클리연구소와 송도국제도시에 협력연구기관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로런스버클리연구소는 노벨상 수상자인 어니스트 올란도 로런스 박사가 1931년 UC버클리대학에 세웠으며 현재 4,000여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MOU에 따라 로런스버클리연구소는 송도국제도시에 청정에너지, 기후, 합성생물학, 기초과학 분야 협력연구기관인 BKRI(Berkeley Korea Research Institute)를 설립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연내 개소를 목표로 추진되며 초대 소장으로는 2006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이자 로런스버클리연구소 연구원인 조지 스무트 박사가 검토되고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EBS 통합사옥, 고양 한류월드에 들어서 EBS 통합사옥이 고양 한류월드부지 내에 들어선다. 경기도는 28일 한국교육방송공사와 EBS통합사옥 건립을 위한 용지공급계약을 체결한다. 총 2,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EBS통합사옥은 지상 25층, 지하 4층 연면적 7만1,757㎡ 규모로 오는 2014년 말에 완공되며, 스튜디오 등 각종 방송제작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EBS는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소재 본사 이외에 강남권을 중심으로 모두 8군데로 사옥이 분산되어 업무수행에 많은 지장을 받아왔다. 수원=윤종열기자 농진청, 쇠고기 이력제 사육단계 DNA 검사 농촌진흥청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손잡고 이 달부터 11월까지 '쇠고기 이력제 사육단계 DNA검사 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쇠고기 이력제'의 일환으로 수행되는 '쇠고기 이력제 사육단계 DNA검사'는 소의 출생부터 도축까지 소의 이력정보가 정확하게 전달되는지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농진청은 한경대, 축산위생연구소(경기), 가축위생시험소(강원), 축산위생연구소(충북), 축산위생연구소, miDNA(전북), 순천대(전남), 참품한우(경북), 경상대GAST, 축산진흥연구소(경남) 등 10개 기관을 검사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들 기관은 올해 모두 1만 건의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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