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빌개발㈜(대표 차상복)이 ‘동양의 페블비치’를 표방하며 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폐 양식장 22만평에 700억여원을 들여 개발 중인 18홀 규모의 태안비치CC(조감도)가 2차 회원 모집을 실시한다.
삼성 에버랜드가 시공을 맡아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이 골프장은 내년 개장 예정. 18개 홀을 모두 아일랜드 그린으로 조성해 해변 골프장의 묘미를 최대한 살리려고 하고 있다.
이 골프장은 코스 외에 골프빌리지와 헬스클럽, 비즈니스센터, 의료센터, 바다낚시터, 요트 선착장, 수영장과 사우나 등을 갖춰 복합 레저 타운을 꾸밀 계획이다.
골프장 측은 회원들이 골프 라운드 후 크루저 선상에서 싱싱한 생선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68계좌 한정에 개인 1억6,000만원인 2차 회원이 되면 월 2회 주말 예약 보장에 평생 그린피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명 1인은 준회원 대우를 받게 된다. (02)412-93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