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2일 새로운 CI와 ‘바른마음경영 헌정’을 선포했다.
풀무원이 새롭게 제정한 임직원 윤리규범인 ‘바른마음경영 헌장’은 글로벌 회사로서 갖춰야 할 투명경영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 신뢰성, 정적성, 연대의식, 개방성의 기본 원칙 아래▦이웃사랑과 생명존중 정신 구현 ▦품질관리 원칙과 환경보전원칙 실천 ▦고객만족 위한 참된 가치 제공 ▦비즈니스파트너와의 공정한 거래 및 상호발전 도모 ▦이해관계자와 부정한 금품, 특혜, 향응 금지 등의 실천 항목을 명시하고 있다.
또 새로 도입된 CI는 지난 10년간 사용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보다 친근한 느낌과 진취적인 의지를 표혔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풀무원 남승우 사장은 “외적 변화뿐 아니라 바른 먹거리를 전한다는 풀무원의 신념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CI와 헌장을 제정했다” 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이날 CI 선포를 기념해 전 직원이 하루 근무 시간 동안 물과 차를 제외한 음식물을 먹지 않는 ‘기아 체험 행사’를 갖고, 행사에서 모금된 성금은 이웃사랑 활동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