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하이서울 페스티벌' 주말 도심 일부 교통통제

서울시의 ‘하이서울 페스티벌’ 행사로 이번주 말 서울 도심 일부 지역에서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27~29일 오전6시~오후7시 ‘북촌 조선시대 체험’ 행사가 열리는 재동초등학교 사거리~정독도서관 100m 구간의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28ㆍ29일 오후3시~4시에는 ‘조선시대 군례대열의식’ 행사로 숭례문~서울광장 600m 구간이 통제되며 ‘정조반차 재현’ 행사가 열리는 29일에는 오전11시~오후3시 창덕궁∼종로3가∼남대문∼서울역∼용산역 구간이 구간별로 부분 통제된다. 이와 함께 29일에는 제16회 서울국제휠체어 마라톤대회의 개최로 오전9시~오후12시 종합운동장에서 잠실주경기장에 이르는 마라톤 구간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교통통제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면 홈페이지(www.hiseoulfest.org)를 방문하거나 다산콜센터(일반전화 120, 휴대폰 02-120)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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