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소프트웨어·섬유·의류 하락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에 사흘 연속 하락했다.


2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2포인트(0.26%) 내린 518.29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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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기관이 각각 193억원, 22억원어치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130억원어치 내다팔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2.30%), 일반전기전자(-2.24%), 섬유ㆍ의류(-1.65%), 건설(-1.43%)이 내렸다. 반면 오락ㆍ문화가 2.94% 올랐고 인터넷(1.91%), 출판ㆍ매체복제(1.24%), 의료ㆍ정밀기기(1.07%)도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CJ E&M(-2.00%), 셀트리온(-1.05%), 동서(-0.63%), CJ오쇼핑(-0.39%)이 하락했다. 그러나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11.43% 급등하며 시가총액 9위로 올라섰고 다음(2.60%), 젬백스(0.90%)도 강세를 나타냈다.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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