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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해트트릭, 메시는 극적 동점골

리그 13ㆍ14골로 득점 경쟁 안개 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ㆍ레알 마드리드)는 해트트릭을 폭발했고 리오넬 메시(24ㆍFC바르셀로나)는 종료 직전 동점골로 팀을 구해냈다. 호날두는 7일(한국시간) 오사수나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며 팀의 7대1 대승에 앞장섰다.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승점 3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달렸다. 메시는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1대2로 뒤진 후반 추가 시간에 동점골을 넣어 팀에 귀중한 승점 1을 선사했다. 바르셀로나는 7승4무(승점 25)로 9승1무1패(승점 28)의 마드리드에 이어 리그 2위에 자리했다. 리그 득점 경쟁에서는 14골의 메시가 13골의 호날두를 간발의 차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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