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온라인 공동구매 후 슈퍼에서 찾아가는 '슈퍼 소셜 커머스'등장

온라인 공동구매로 싸게 사고 오프라인 슈퍼에서 찾아가는 슈퍼마켓 소셜 커머스 서비스가 등장했다. GS수퍼마켓은 인터넷슈퍼인 GS아이수퍼 홈페이지(www.gsisuper.com) 내에 소셜 쇼핑 코너 ‘THE 위대한 공동구매’를 만들고 소셜커머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THE 위대한 공동구매’는 GS수퍼마켓이 2008년부터 실시해온 오프라인 형태의 공동구매를 온라인으로 확대한 것으로 홈페이지에서 결제한 후 GS수퍼마켓 매장에서 상품을 찾는 새로운 형태다.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판매 가격도 내려가기 때문에 고객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살 수 있다. GS수퍼마켓은 이를 위해 7월부터 매주 한 품목씩 인기상품을 선정해 30%~70% 할인 판매한다. 7월 첫째 주(7월4~6일 예약)에는 보송보송 엉덩이 물티슈(80매*10입, 리필용)를 22,800원에서 57% 할인한 9,800원에, 7월 둘째 주에는 여름철 인기 상품인 풀무원 평양물냉면(5봉, 930g)을 61%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하고, 이후에는 뉴질랜드 골드키위, 신라면 등 신선식품 및 인기 공산품도 파격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성찬간 GS수퍼마켓 크로스MD팀장은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한 소셜 쇼핑이기 때문에 믿고 이용할 수 있으며, 신선식품의 품질 역시 뛰어나다”고 말했다. 한편, GS아이수퍼는 첫 가입 고객과 첫 구매 고객에게 각각 5,000원, 3,000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쿠폰을 이용하면 파격가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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