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품목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정기점검과 유지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렌털 생활가전 제품(일부품목 제외)이며 서비스는 이달 중순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정수기를 비롯한 생활가전 제품은 사후관리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한 제품으로 청호나이스는 생활가전 제품들 중 프리미엄 급으로 분류되는 자사 제품고객서비스와 동일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한일월드 사용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일월드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는 청호나이스의 전국 1,000여 엔지니어가 직접 진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 체결 관련 김성대 청호나이스 마케팅팀 부장은 “한일월드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은 만큼 기존 한일월드 관리 비용으로 청호나이스의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사건이 정수기 시장 전체에 대한 소비자 불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청호나이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